브라질 대패에 '수니가, 제2의 안드레스 에스코바르?' 우려. 수니가 집주소 신상 공개. 브라질 마피아, 네이마르 척추 부상 수니가 '목숨'에 현상금 내걸어. 후안 수니가 수니가 살해 네이마르 ..

 브라질 대패에 '수니가, 제2의 안드레스 에스코바르?' 우려. 브라질 마피아, 네이마르 척추 부상 수니가 '목숨'에 현상금 내걸어. 후안 수니가 수니가 살해 네이마르 수니가사과편지 카밀로 수니가 콜롬비아 수니가 후안 카밀로 수니가 척추골절 매쉬 메쉬 베베 네이마르 부상 콜롬비아 에스코바 수니가 살해위협 수니가 니킥 수니가 네이마르 네이마르 척추골절 브라질 수니가 나폴리수니가 수니가 징계 주니가

 

 

 

네이마르(브라질)에 부상을 입힌 후안 카밀로 수니가(콜롬비아)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니가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에 위치한 카스텔라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브라질과 경기서 후반 막판 네이마르와 볼 경합을 벌이다 허리를 가격하고 말았다. 그 결과 네이마르는 3번 요추에 부상을 당했다. 따라서 네이마르가 준결승에 나서지 못한 원인을 제공한 셈. 9일 독일이 5골을 득점하며 브라질의 패색이 짙어진 전반 종료 후 수니가는 자신의 SNS에 "브라질, 아직 추격할 수 있다"라는 글을 남기며 브라질의 선전을 기원했다. 그러나 브라질은 이날 독일에 무려 7골을 내주며 1-7 충격적 패배를 안고 자국 월드컵을 마쳤다. 한편 수니가는 자신의 SNS에 "신이시여, 저를 보호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불안감을 드러냈던 바 있다. 수니가의 안전은 보장되겠지만 쉽지만은 않아보인다. 당장 브라질 마피아가 수니가 살해 위혐을 가했다. 지난 1988년 콜롬비아 수비수 안드레스 에스코바르가 미국과의 경기에서 자책골을 넣으며 팀의 조별리그 탈락을 자초한 뒤 경기가 끝나고 5일 만에 살해된 사건이 떠오르는 이유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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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마피아가 수니가에게 보복 성명을 드러냈다. 브라질의 축구스타 네이마르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다. 브라질 마피아 수도최고 코만도PCC는 지난 6일 성명을 통해 “용서되지 않는 만행”이라면서 콜롬비아의 수비수 후안 카밀라 수니가에게 보복계획을 전달했다. 코만도PCC는 “우리는 매우 분노를 느낀다. 결코 용서할 수 없는 만행이다. 그는 브라질에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려와는 달리 수니가는 이미 호위를 받으며 콜롬비아로 귀국했지만 브라질 마피아는 그의 목에 상금까지 내걸며 사태의 심각성을 나타냈다. 브라질 마피아의 보복 소식을 접한 수니가는 네이마르 부상 이후 극도의 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니가 가족들의 거주지 등에 대한 콜롬비아 당국의 신상보호도 개시됐다. 수니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이시여, 저를 보호해주소서”라는 글을 남기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수니가는 지난 5일 열린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볼을 따내기 위해 뒤에서 달려들며 네이마르의 허리를 가격해 부상을 가하기도 했다. 9일 (한국시각)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 브라질은 네이마르의 공백을 통감하며 독일에게 믿을 수 없이 1-7로 역사에 남을 패배를 남겼다. 이에 수니가의 신변이 더욱 위협 받고 있다. 브라질 마피아가 수니가를 겨냥한 보복을 추진할 경우 콜롬비아 마피아와의 세력 간 전쟁으로 번질 가능성도 농후하다. 콜롬비아 마피아는 1994년 월드컵 당시 미국과의 경기에서 자책골을 넣어 콜롬비아를 패하게 한 안드레스 에스코바르를 “자살골 넣어 고맙다”면서 사살했다.          동영상과 사진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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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면 추격 가능해. 포기하지 마 제발…"

네이마르(22·브라질)의 척추를 부러뜨린 후안 수니가(28·콜롬비아)가 ‘브라질 독일 4강전’에서 브라질을 전력으로 응원했다.

수니가는 9일(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열린 2014 월드컵 '독일 브라질 4강전' 하프타임 때 자신의 SNS에 “브라질, 아직 추격할 수 있다”는 글을 남겼다.

브라질 축구팬들로부터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있는 수니가는 브라질이 이겨야 어느 정도 안심을 놓을 수 있는 상황.

그러나 수니가의 바람과 달리, 브라질 독일 전은 1-7로 끝났다. 공격의 핵 네이마르에 이어 수비의 핵 티아고 실바마저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는 바람에 브라질은 독일에 무기력하게 패했다.

특히 전반 30분 만에 0-5라는 점수 차가 났다. 독일은 11분 토마스 뮐러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23분 클로제, 24분· 26분 토니 크로스, 29분 사미 케디라가 연속골을 넣었다. 후반에도 안드레 쉬를레가 멀티 골을 작렬해 7-0이 됐다.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 오스카가 만회골을 넣어 영패를 모면했을 뿐이다.

‘브라질 독일 1-7’ 결과에 전 세계 축구팬들은 “수니가가 더욱 사면초가에 몰렸다”고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이미 수니가가 거주하는 이탈리아 나폴리 집 주소가 공개됐고 자녀들 신상도 인터넷에 노출된 상태다. 브라질 팬들은 8강전서 니킥으로 네이마르 척추를 부러뜨린 수니가를 향해 “각오하라.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다”고 엄포를 놓은 상태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수니가는 직접 네이마르에게 자필편지까지 써서 “고의가 아니었다. 네이마르와 브라질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고개 숙였다.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은 수니가 니킥에 대해 “고의성이 없고 당사자가 깊이 반성하고 있음을 고려해 FIFA의 제재규정에 의거, 개입할 사항이 아니다”며 무징계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