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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월드컵] 아르헨티나 결승 진출…개최대륙 징크스는? -월드컵- 아르헨, 네덜란드 격파…14일 독일과 결승전 브라질월드컵 결승전 브라질월드컵 결승일 브라질월드컵 준결승 브라질월드컵 4강 ..

 [월드컵] 아르헨티나 결승 진출…개최대륙 징크스는? -월드컵- 아르헨, 네덜란드 격파…14일 독일과 결승전 브라질월드컵 결승전 브라질월드컵 결승일 브라질월드컵 준결승 브라질월드컵 4강 독일 결승진출 브라질월드컵 결승전 날짜 역대 월드컵 최다골 4강 2경기 월드컵 결승 이과인 결승

 

 

 

 아르헨티나가 네덜란드를 꺾고 24년만에 월드컵 결승 무대를 밟았다. 이로써 유럽과 남미를 대표하는 '강호'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 매치업이 확정됐다.

아르헨티나는 10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전·후반과 연장전 포함 120분동안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신승,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24년 만에 결승전에 진출했다.

120분 동안 득점에 실패한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으나 승리의 여신은 아르헨티나의 편이었다. 세르히오 로메로 골키퍼가 네덜란드의 1번 키커 욘 블라르와 3번 키커 베슬리 스네이더의 슈팅을 막아내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네덜란드를 꺾은 아르헨티나는 오는 14일 브라질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독일과 우승컵을 놓고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아울러 아르헨티나가 승리를 거둠으로써 개최대륙 우승 징크스가 이어질 가능성도 남아있게 됐다. 2002 한일 월드컵과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제외하고 지금껏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에서 치러진 월드컵에서는 단 한번만 빼고 개최국이 속한 대륙 국가가 우승컵을 챙겨갔다.

징크스가 깨진 것은 바로 '축구황제' 펠레가 버티고 있던 브라질의 1958년 스웨덴 월드컵 우승이었다.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가 독일을 잡을 경우에는 해당 징크스는 이어진다. 하지만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꺾게 되면 개최대륙 징크스를 깨는 것은 물론이고 최초로 남미에서 우승하는 유럽팀으로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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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가 네덜란드를 꺾고 24년 만의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10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앙스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네덜란드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

세르히오 로메로(모나코) 골키퍼는 승부차기에서 두 차례 네덜란드의 슈팅을 막아내 승리의 수훈갑으로 우뚝 섰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14일 오전 4시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독일과 결승전을 치른다.

네덜란드는 13일 오전 5시 브라질리아 국립경기장에서 개최국 브라질과 3-4위전을 가진다.

아르헨티나는 1978년 자국,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 이어 세 번째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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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우승을 차지한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다시 결승 무대를 밟았다.

아르헨티나는 4-3-3 포메이션(전술대형)을 들고 나왔다.


공격진에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좌우에 에세키엘 라베스(파리 생제르맹), 곤살로 이과인(나폴리)이 나섰다.

중원에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바르셀로나), 루카스 비글리아(라치오), 엔소 페레스(벤피카)가 포진했다.

좌우 풀백은 마르코스 로호(스포르팅 리스본), 파블로 사발레타, 센터백은 마르틴 데미첼리스(이상 맨체스터시티), 에세키엘 가라이(벤피카)가 맡았다. 선발 골키퍼는 로메로.

이에 맞선 네덜란드는 중앙 수비수 3명과 윙백 2명 등 수비수를 5명까지 포진하는 3-5-2 시스템을 꺼냈다.

로빈 판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리언 로번(바이에른 뮌헨)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달레이 블린트(아약스), 디르크 카위트(페네르바체)는 좌우 윙백으로서 공수를 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