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억원어치 전자제품 털린 브라질 삼성전자 공장] 내부공범자는? 브라질 월드컵 한창인데 삼성전자 공장에 무장강도 침입..'피해규모 65억원대' 삼성전자 브라질 공장에 무장강도 4만점 훔쳐 ..

 [65억원어치 전자제품 털린 브라질 삼성전자 공장] 내부공범자는? 브라질 월드컵 한창인데 삼성전자 공장에 무장강도 침입..'피해규모 65억원대' 삼성전자 브라질 공장에 무장강도 4만점 훔쳐 달아나, 손실액만 364억 넘어

 

이야...

역시 브라질...

클라스가 다르구만~

공장을 털다니.

 

삼성전자 브라질 생산공장에 7일(현지시각) 무장 강도가 침입해 상당량의 전자제품을 훔쳐 달아났다. 브라질 경찰과 언론에 따르면 상파울루 주 캄피나스 시에 있는 삼성전자 공장에 이날 새벽 20여 명의 무장 강도가 침입했다. 공장의 위치는 상파울루 시에서 93㎞가량 떨어진 동 페드로 1세 고속도로 주변이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범인들이 직원으로 가장해 밴을 타고 공장 안으로 들어갔으며, 경비원과 직원 등 50여 명을 제압하고 2개 건물에 몰아넣었다”고 사건 경위를 설명했다. 범인들은 경비원들의 무장을 해제했으며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직원들의 휴대전화에서 배터리를 모두 제거했다. 이들은 경비원과 직원들을 3시간가량 인질로 붙들어 둔 채 트럭 7대에 노트북과 휴대전화, 태블릿 PC 등을 쓸어담고 달아났다. 경찰은 이날 범행 과정에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날 사건에 따른 피해 규모는 65억원 정도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손해보험에 가입돼 있어 실질적인 피해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삼성전자 브라질 법인은 밝혔다. 삼성전자 브라질 법인 측은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이며 삼성전자는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면서 “이런 사건이 발생해 유감이지만 인명 피해가 없어 다행이며 사태 수습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범행으로 보고 CCTV 화면을 이용해 범인들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으며 내부 공범자가 있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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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삼성전자 현지공장에서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ABC뉴스는 7일(현지시간) 브라질 캄피나스에 위치한 삼성전자 공장에서 대형 도난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야간 교대 시간에 발생한 이 사건은 무장강도들이 무력으로 현장 직원과 경비를 제압하고 3600만 달러(364억1760만원)에 달하는 휴대폰과 컴퓨터등 전자기기를 훔쳐 달아났다. 상파울루주(州) 경찰에 따르면 무장강도들은 자정 전 회사버스에 탑승해서 공장안으로 들어오던 공장인부 8명과 붙잡아 이들의 출입증 빼앗고 이들 중 2명을 인질삼아 공장안으로 들어갔다. 들어간 직후 공장 경비원들을 무력으로 제압하고 전자제품들을 트럭에 싣고 달아났다. "그들이 경비들을 제압하고 무기와 탄약을 빼앗아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행동하라고 위협했다"고 경찰관 비토르 샤베스는 현지 글로보 TV에 전했다. 일부 직원들은 격리된 장소에 잡혀 있었고 경찰에 전화할 수 없게 휴대폰을 압수 당했다. 현지 경찰은 무장강도 20명이 이번 사건에 개입했고 완제품 4만여점이 도난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측은 손실정도를 파악중이다. 현지 경찰은 강도들의 인상착의와 신원확인을 위해 보안카메라를 조사 중에 있다. 삼성전자는 "직원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지만 이번 사건이 매우 우려스럽다"며"계속해서 경찰조사에 협조하고 있고 이러한 사건 재발을 막기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는 성명을 냈다. 카를로스 헨리케 페르난데스 사건 총책임자는 강도들이 내부직원과 공모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내부 조력없이는 이 정도 규모의 범죄를 저지르기 쉽지 않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공장이 위치한 캄피나스시(市)는 브라질 실리콘 밸리로 불리며 제너럴 일렉트릭과 휴렛 팩커드, 델등의 공장이 들어서 있는 하이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유명하다. 하지만 화물 도난사건이 2012년 425건에서 2013년 657건으로 급증했다.     동영상과 사진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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