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하사 2명, 포로체험 도중 질식사] 특전사 죽음 특전사사고 특전사 신형군복 특전사부사관 포로체험훈련 포로훈련 포로체험 특전사부대 여군특전사 특전사707 특전사령부 11공수특전여단 13공수특전여단 해병대 공수부대 특전사복무기간 한국 특수부대순위 5공수특전여단 북한907특수부대 ktx 포로고문훈련 증평 사망 국군777부대
우리나라는...
누군가 죽어야 그 다음에 고친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나라.
포로결박 훈련 중 사망한 부사관 2명이 사고 직전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교관이 이를 묵살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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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밤 10시 40분께 충북 증평군 소재의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 부대에서 포로 결박 훈련 도중 이모(23) 하사와 조모(21) 하사 등 2명이 숨지고 전모(23) 하사가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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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하사 2명이 훈련 도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지난 2일 밤 10시 40분쯤 충북 증평군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 부대에서 포로체험 훈련을 하던 도중 하사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발견 직후 청주시내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모(23) 하사와 조모(21) 하사는 숨을 거뒀고, 전모(23) 하사는 다행히 목숨을 건져 회복하고 있다.
사고를 당한 부사관들은 부대 내 포로심문실에서 천으로 만든 두건을 머리에 쓴 채 포로결박이란 훈련을 받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로결박훈련은 전쟁 중 적진에서 포로로 붙잡혔을 때 고문 등을 대비한 훈련으로 미국 특수부대에서도 실시하고 있지만 강도가 높아 사고위험이 높은 편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정식 도입에 앞서 시험적으로 진행됐는데, 숨진 부사관들은 의식을 잃기 전 "살려달라"고 소리쳤으나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군 당국은 부대 내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