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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삼성 이건희 회장 사망] 과연 찌라시인가? 윤순봉 삼성병원 사장, 이건희 건강 위독설 일축… “회복 중”

 

 [삼성 이건희 회장 사망] 과연 찌라시인가? 윤순봉 삼성병원 사장, 이건희 건강 위독설 일축… “회복 중”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이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삼성서울병원의 윤순봉 사장은 이날 "이건희 회장의 (예후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며 "이전보다 조금 더 좋아진 상태"라고 말했다.

윤 사장은 건강상태 악화설에 대해 "나빠졌다면 여기 내려오지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 엿새째 입원 중인 이 회장은 수면상태에서 진정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킨 이 회장은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와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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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봉 삼성병원 사장, 이건희 건강 위독설 일축… “회복 중”

지난 10일 호흡곤란으로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된 이건의 삼성전자회장의 건강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오전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은 삼성서울병원 임시기자실에서 “이건희 회장의 건강 상태는 이전보다 조금 더 좋아졌다”며 “진정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건희 회장은 심근경색증 진단을 받고 수면상태에서 진정제를 투여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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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봉 사장은 16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에 마련된 임시기자실을 방문해 "이건희 회장의 상태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면서 "이전보다 조금 더 좋아진 상태"라고 말했다.

윤 사장은 최근 여의도 증권가에서 등장한 이건희 회장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며 일축하며 "이건희 회장의 건강이 나빠졌다면 여기(기자실) 내려와 보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윤 사장은 이번 주말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의 소견 발표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현재는 계획된 것이 없다. 상황이 바뀔 경우 곧바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10일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호흡곤란을 호소해 인근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11일 새벽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회장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심장 스텐트 수술을 받았으며, 60시간에 걸쳐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현재는 수면상태에서 진정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