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구단주이자 석유재벌인 만수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7개국 토후국 중 아부다비국의 왕자로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 폭스바겐 주주등을 맡고 있다.
또 그는 영국 맨체스터 시티 FC, UAE 알자지라, 뉴욕 시티 FC, 멜버른 시티 FC 구단주이기도 하다.
현재 파악된 만수르의 재산은 약 200억 파운드(한화 약34조원) 이상으로 추정됐으며 더 놀라운 사실은 그의 월수입은 4000억원으로 연간 수입이 4조7000억원에 달한다.
이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만수르 서민 체험’이란 제목으로 만수르에게 있어 10억원이 어떤 가치를 갖는지 설명하는 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만수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서민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지나가다 차와 시계를 샀다. 겨우 10억 남짓으로 고달픈 삶 속에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는 거겠지“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만수르가 산 차와 시계는 벤틀리 자동차와 롤렉스 시계로 최고가 제품들이다.
10억은 만수르의 총재산의 0.002%로 약 1%도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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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만수르 송중근 "모나리자 1500억? 중고라 싸네"
개콘 새 코너만수르가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만수르'는 현실과 동떨어지는 부자 개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송준근(만수르)은 그림 모나리자 매입가가 1500억이란 말에 "중고라 싸네"라며 그림에 낙서를 했다.집 안에서 길을 잃었다는 전화에는 "직진하면 안방 사거리가 나올 것이다. 그러다 보면 부엌 톨게이트가 나온다"고 길을 안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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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아들이 생일파티 MC로 개그맨 김준현을 불러 달라고 하자 "네가 거지야? 가서 금 들고 서 있어"라고 화를 내는가하면,가정교사로 등장한 김기열이 "많이 벌 땐 8000만 원"이라고 연봉을 요구하자 "8000만 원이면 월급 말하는 거냐"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만수르(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의 왕자로이 국가의 부총리를 역임하고 있으며, 국제석유투자회사 사장과 유럽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FC 구단주다.그의 재산은 약 150억 파운드(약 25조 9000억 원)이며 월 수입은 4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