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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아줌마’정다연이 홍콩에서 피소된 사실이 전해졌다.
홍콩언론에 따르면 정다연의 홍콩 행사를 주최했던 현지 업체가 이달 초 고등법원에 정다연과 그의 남편이자 소속사 대표인 양모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정다연은 지난달 9일과 10일, 홍콩컨벤션센터에서 피트니스 콘서트를 열었다. 주최 측은 정다연이 둘째날 공연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잘못된 정보를 전하고 악의적으로 비방했다는 것이다.
이에 정다연 측은 한 매체에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은 언론에 왜곡된 내용이 전해진 것을 해명한 것이다”며 “오히려 주최 측이 우리의 명예를 훼손했고, 계약을 위반한 부분도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정다연은 40대에도 군살 없는 건강한 몸매와 동안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대만, 홍콩 등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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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아줌마'로 유명한 정다연이 홍콩에서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홍콩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정다연과 그의 남편인 소속사 대표 양모씨는 이달 초 홍콩 행사를 주최했던 현지 업체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다연은 지난달 9~10일 양일간 홍콩컨벤션센터에서 피트니스 콘서트를 열었다. 그런데 정다연 측은 둘째날 공연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계약 내용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앗고 티켓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정다연이 잘못된 정보를 전하고 악의적으로 비난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정다연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주최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주최 측에서 먼저 기자회견을 열어 언론에 왜곡된 내용을 전했고 우리는 다음날 해명의 자리를 마련한 것 뿐"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정다연은 지난 2003년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늘씬한 몸매와 동안 외모로 국내에서 화제를 불어일으켰다. 이후 현재는 대만, 홍콩 등 해외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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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언론에 따르면 정다연의 홍콩 행사를 주최했던 한 현지 업체가 최근 고등법원에 정다연과 그의 남편이자 소속사 대표인 양모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정다연은 지난 달 9일과 10일 양일간 홍콩컨벤션센터에서 피트니스 콘서트를 열었으나 주최 측은 정다연 측이 둘째 날 공연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잘못된 정보를 전하고 악의적으로 비방했다고 고소장을 냈다. 이와 함께 공식적인 사과와 손해배상도 청구했다.
정다연 측은 이와 관련해 "주최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주최 측에서 먼저 기자회견을 열어 언론에 왜곡된 내용을 전했고 우리는 다음날 해명의 자리를 마련한 것 뿐"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무대 장치 등 많은 부분이 약속과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공연을 끝까지 마쳤다
재판을 통해서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정다연은 48살이라는 나이에도 탄탄한 몸매와 완벽한 동안 외모로 화제가 된 인물이다. 대만, 홍콩 등을 오가며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