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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2014 선거결과] 안양시장 결과 왜 안나오나 했더니…'부정선거 의혹' 재검표 중 안산시장 선거 결과, 새정치연합 강세 지역서 고전 선거결과, 화성 시장 채인석 당선 공약!

 

[2014 선거결과] 안양시장 결과 왜 안나오나 했더니…'부정선거 의혹' 재검표 중 안산시장 선거 결과, 새정치연합 강세 지역서 고전 선거결과, 화성 시장 채인석 당선 공약!

 

 

안양시장 재개표 한답니다 안양시민 울었습니다 다 나가주세요

 

 

 

안양시장 선거 개표과정에서 선거사무원들이 박달1동 투표함 득표수를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 재개표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5일 오전 안양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만안구 개표장에서 박달1동 3투표소 투표함과 4투표소 투표함 득표수를 별도 입력하지 않고 3투표함으로 중복 처리했습니다.

개표소에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두 후보의 참관인이 개표 작업을 지켜봤지만 개표 종료직전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 때문에 새누리당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뒤지고 있던 새정치민주연합 참관인이 부정개표 의혹이 있다며 전면 재검표를 요구했습니다.

만안구선관위는 회의를 열어 이의를 받아들기로 결정해 오전 8시10분부터 재검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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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의 최대 피해 지역 경기도 안산시장에 새정치연합 제종길(사진) 후보가 근소한 표차로 간신히 승리했다.

개표가 완료된 안산 지역은 제종길 후보가 39.0%로 새누리당 조빈주 후보(37.4%)를 누르고 시장에 당선됐다.

안산시장 선거는 개표가 진행되면서 제종길 후보와 조빈주 후보가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승부를 점치기 힘들었다.

전통적으로 새정치연합 강세지역이었던 안산에서 새정치연합 후보가 고전을 한 것은 공천갈등 때문이었다. 새정치연합이 제종길 전 의원을 전략공천하자 이에 반발한 김철민 현 시장이 무소속으로 나왔고 김철민 후보는 22.3%의 득표율을 보이면서 야권표를 분산시켰다.

더군다나 투표율도 안산상록구와 안산단원구가 각각 48.3%와 47.3%로 전국 투표율에 비해 7, 8% 낮은 것으로 나오자 새정치연합은 개표 초반 긴장하기도 했다.
 

 

 

 

 

 

 

동영상과 사진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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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지방선거 결과 화성 시장에 채인석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9만6379표를 득표해 최형근 새누리당 후보를 1616표 차이로 앞서 당선이 확정됐다.

채인석 시장은 1963년 3월 27일 생으로 중앙대학교 대학원 북한개발협력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채인석 시장의 6·4 지방선거 공약은 희망을 낳는 보육, 미래를 키우는 교육, 생활이 편리한 교통, 몸도 마음도 안전한 도시, 희망을 전하는 경제, 역사와 예술의 품격이 있는 문화관광, 시민행복을 위한 맞춤복지, 시민이 행복한 녹색도시, 참여와 소통으로 신뢰받는 행정 등이다.

채인석 시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는 오늘 채인석을 지킨 것이 아니라 이 땅의 민주주의, 그날의 참사로 이름 대신 실종자라는 이름을 지니게 된 열여섯 분의 소중한 이름, 그리고 스러져간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 시민 여러분을 강고하게 지켜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