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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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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울면서 아버지와 통화 요구”] 임병장 신상임병장 이름임병장 얼굴22사단 임병장임병장 실명임병장 사진임병장 고향임도빈임병장 부모22사단임병장 도주병장 총기탈영임병장 프로필임병장 본명총기난사 월북GOP 총기 사망총기난사 임병장임병장 페이스북탈영병

 

"임병장도 피해자, 가해자는 정부와 군." 기레기들, 이딴식의 기사 처 올리는 순간 캡처해서 "조준 사격"으로 사망한 다섯명의 장병 부모님께 전해 드려야겠다.

 

 

 "내 아들을 누가 이렇게 만들었냐…7월에 정기 휴가까지 예정돼 있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

동부전선 22사단 GOP 총기난사 사건을 저지른 임모 병장의 포위망이 압박하는 군 작전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임병장의 부모는 현장을 찾아 군 당국을 향해 강력 항의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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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장의 검거작전 사흘째인 23일 오전 제2의 교전이 벌어졌던 강원 고성군 명파리 입구에서 현장 출입을 저지하는 부대 관계자들에게 이같이 항의하며 눈물을 흘렸다.

임병장 부모는 "다음달이면 정기휴가에 이어 9월이면 전역을 앞둔 내 아들을 누가 이렇게 만들었냐"며 "멀쩡하던 아들이 이렇게 된 것이 도저히 납득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내 아들이 있는 곳에서 지켜보겠다"며 출입을 통제하는 군 부대 관계자에게 강력항의 하며 "죽어도 아들이 있는 곳에서 죽고 싶으니 통과시켜 달라"고 요구하며 군 당국과 30여 분간 실랑이를 벌였다.
 

 

동영상과 사진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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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군 당국은 임병장의 부모를 군 지프차량으로 현장으로 안내했다. 하지만 현재 임병장의 부모가 투항을 권하고 있지만 임 병장은 요지부동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2일 군과 임병장의 교전이 벌어졌던 현내면 명파리 명파초등학교 학생 9명은 인근 대진초등학교로 옮겨 공부를 하고 있다. 

GOP 총기 난사 탈영병 강원도 고성 22사단 GOP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무장 탈영한 임모 병장(23)이 36시간 만에 생포됐다.

23일 오전 9시 20분께 임 병장에 대한 본격적인 체포 작전에 돌입한 가운데 생포했다.

군에 따르면, 임 병장의 생포 전 우리 병력 일부가 임 병장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날 오전 8시쯤 포위망을 좁혀가던 군에게 임 병장은 울면서 아버지와 통화를 요구해 휴대전화를 던져 준 것으로 군 관계자는 밝혔다.

앞서 임 병장은 21일 오후 동부전선 최전방 GOP에서 초병이 동료 병사들을 향해 소총을 난사한 뒤 무장 탈영을 하는 사고가 발생해 강원도 고성 일대에 진돗개 '하나'가 발령 됐다. 22일 오후 강원 조성군 제진검문소 북쪽에서 추격팀을 발견하고 총격전을 벌인 뒤 장시간 대치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