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 21명 사망] 박근혜 정부는 사고공화국? 태안해병대캠프 5명 사망, 경주 마우나리조트 10명 사망, 세월호 침몰 304명 사망, 일산터미널 화재 8명 사망, 장성요양병원 화재 21명..박정부 1년3개월 348명 사망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는 6분만에 큰 불은 잡았지만 28명이 유독연기에 질식돼 21명이 숨졌습니다. 홀로 소화기를 들고 먼저 화재현장에 갔던 야근담당 간호조무사도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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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 21명 사망…"치매노인이라 피해 커"
전남 장성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새벽 0시 27분에 발생한 화재는 환자용 링거 등 병원 물품을 보관하는 별관 2층 다용도실에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병원안에 있던 대부분의 환자들이 잠을 자고 있었고, 거동이 불편한 치매노인들이라 소방차가 급히 불을 진압했지만 인명 피해가 커졌다.
이에 현재 92세 양모씨 등 환자 21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7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당시 당직이었던 간호조무사 52세 김모씨도 소화기로 불을 끄려다 목숨을 잃었다.
한편 이날 오전 7시쯤 효사랑요양병원 관계자들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죄송하다. 사죄한다. 죽을 죄를 지었다"라며 무릎을 꿇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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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요양병원 화재로 지금까지 2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환자 대부분이 70~80대 어르신들이고 중상자가 많아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나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이다.
전남 장성군의 요양병원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새벽 0시 25분쯤이었다.
병원 별관 2층 가장자리에서 시작된 불은 삽시간에 번졌고, 장성소방서를 비롯해 담양과 나주, 영광 등 근처 지역 소방서 4곳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길은 30분 만에 잡혔지만, 환자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70~80대 노인이라 피해는 컸다.
당시 병원 별관에는 간호사 53살 김 모 씨를 비롯해 환자 35명이 있었는데, 이 가운데 7명은 스스로 빠져나왔지만, 간호사 김 씨를 포함해 21명이 숨졌고, 7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6명은 중상으로 상태가 위중해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특히 금방 대피할 수 있었던 1층과는 달리, 2층에 머물던 환자들은 불길을 빠져나오기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 대부분은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질환자로 일부는 병상에 손이 묶여있기도 했다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
사망자들은 광주보훈병원을 비롯해 14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안치됐다.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전기적인 이유 때문에 불이 난 것 같다는 병원 직원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현장 감식을 벌여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혀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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