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알몸녀] 대낮 20대 女, 강남 거리 ‘알몸’ 활보 선릉역 알몸 선릉역 맛집 선릉 선릉역 여자 선릉역 동영상 선릉역 노출 어제 선릉역 선릉역 3시 선릉역 미친여자 선릉역 오후3시 선릉역안마 지하철노선도 신도림역 강남역 삼성역 분당선 선릉역 먹자골목 역삼역 분당선 선릉역 2호선 선릉역 주변 맛집 선릉역 폭발 선릉역 폭발물 애자 서울지하철노선도 한티역
선릉역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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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서울 강남의 한 인도를 멀쩡한 젊은 여성이 알몸으로 지나는 동영상이 SNS상에 유포돼 파문이 일고 있다. 논란의 영상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선릉역 공영주차장 부근에서 한 20대 여성이 알몸으로 인도를 황급히 지나가고 있는 약 7초 분량의 장면으로 2차 피해가 우려된다. 영상 내용을 보면 환한 대낮에 알몸의 여성을 본 행인들이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고 도로를 지나던 차량의 운전자들은 경적을 울리기도 했다. 여성이 옷을 벗고 대로를 활보하는 해프닝은 지난 15일 오후 9시 57분 용인시 처인구 운학동 한 폐공장 주차장 인근 도로에서도 벌어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선릉역 주변에서 벌어진 알몸 여성의 스트리킹은 이성 친구와 말다툼 때문이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한 남성이 여성에게 헤어지자고 요구하자 다투게 됐고 이 과정에서 여성이 옷을 벗었다. 그러자 남성이 여성의 옷, 가방 그리고 신발 등을 모두 차에 싣고 떠나버리는 바람에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용인에서 벌어진 여성의 알몸 스트리킹은 한 버스 운전기사가 "알몸의 남성이 벌거벗고 뛰어가는 여성을 쫓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버스 기사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13분 뒤 현장에 도착했지만, 남녀가 탄 차량은 이미 떠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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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경찰이 CCTV 영상과 버스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남녀가 탄 경차는 이날 오후 8시 45분 현장 인근 도로에 도착했다. 차량이 세워진 후 약 1시간 뒤에 여성이 먼저 알몸으로 뛰어 나왔고 그 뒤를 알몸의 남성이 쫓아 나와 뒤에서 여성을 끌어안은 채 다시 차로 들어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한밤중 알몸으로 길거리에서 추격전을 벌인 이들도 20대 연인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역시 애정 문제로 다투다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행히 용인 연인들의 알몸 스트리킹은 카카오톡이나 SNS 등을 통해 퍼지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여성의 경우 얼굴 등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만약 이 영상을 카카오톡이나 SNS 등으로 퍼뜨릴 경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지난 6월 마산 시내에서 한 여성이 알몸으로 소란을 피우는 장면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린 이들에게 경찰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이모(21·여)씨 등 남녀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지난해 10월 길거리에서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여성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SNS 등에 올린 사람들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