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 뗀 후기] 완월동 다녀왔다] 최고는 완월동. 천호동, 청량리, 미아리, 영등포, 수원역, 평택역, 쌈리, 옐로우 하우스, 용주골, 유천동, 선미촌, 대인동, 신포동, 부전역 300번지, 백마촌, 해..
[[아다 뗀 후기] 완월동 다녀왔다] 최고는 완월동. 천호동, 청량리, 미아리, 영등포, 수원역, 평택역, 쌈리, 옐로우 하우스, 용주골, 유천동, 선미촌, 대인동, 신포동, 부전역 300번지, 백마촌, 해운대 609, 미남로타리, 김천 여관
일단 내 소개 부터 할게
흔하디 흔한 남중 - 남고 - 공대 테크를 탄 25살 군필 올해 대학교 4학년생이다.
이 나이 처먹도록 여자친구한번 못사겨봤고 당연히 뽀뽀도 못해보고 키스도 못해보고
그리고 당연히 섹스도 못해봤다.
그래도 손은 잡아봤네 ㅠㅠ
딴엔 노력해본다고 소개도 받아보고 마음에 드는여자 한테 번호도 따러가봤는데 번호따는건 솔직히 2번정도밖에 안해봤는데 2번다 fail.........
아 짝사랑도 오래했다 ㅋㅋ
에... 뭐 하여튼....친구들이랑 만나다보면 여자이야기를 꼭 하게 되는데 매번 병신아다세끼라고 놀림받곤했다.
그렇게 어영부영 20대가 꺾였는데 ....... 친구 한명이 "그냥 그렇게 살지말고 빡촌 한번 가자" 고 하더라
난 돈도 없고 가기 무섭다라고 했지 그 뒤로 몇번 보챘는데 계속 내가 내뺐다.
그러니깐 돈 대줄테니깐 가자고 하더라구 ㅋㅋ
돈대준다니깐 또 한번 가보고 싶더라. (친구 돈 뜯어먹는 거지근성 ㅍ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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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여차여차 친구 퇴근하고 친구차 타고 완월동으로 향했다.
내가 부산 토박이지만(군대 2년을 제외하곤 어디가서 산적이 없다.)
빡촌에 관해선 전혀 몰랐는데 부산은 '완월동' 이랑 '해운대609' 가 유명하다더라 그외에도 몇군데 더있는 모양인데 친구 말로는 안좋다고만 들었다.
'해운대609' 는 듣자하니 여자들이 이쁜데 씨발 존나 도도해서 나같은 병신 아다세끼는 주눅들어서 제대로 못하고 올거 같다고 하길레
걍 '완월동' 으로 가자고 해서 20분정도 운전해서 갔다.
가는동안 운전하는 친구한테 폭풍질문을 해댔다 ㅋㅋ 긴장되서 침이 바짝바짝마르고 가서 얼타면 병신취급당하나 싶기도 하고.....
뭐 도착을 했는데 잉? 뭐지? 경찰차 2대가 골목앞에 서있더라.
뭔 날인가 싶어서 친구한테 ' 그냥 PC방 갈까? ' 이랬다가 병신세끼 곧휴때라고 한소리 듣고 골목으로 들어갔다.
언덕 아래에서부터 올라가는데 붉다고해야하나 그런 붉은 불빛들 가게가 다 유리로 볼수 있게 되어있더라고 스윽 쳐다보는데
갑자기 몸이 오른쪽으로 화악 기우는거 아니냐 !! 노짱이 잡아댕기는줄 알았다 ㅋㅋ
시선돌려 오른쪽보니깐 아줌마가 '우리 애들 한번 봐봐 싸게해줄게' '서비스 더줄게 ' '어디갈려고 여기 좀 찬찬히 봐봐' 등 멘트를 날리는데
씨발 팔 절대 안놓더라 잡고 있는데 아주 힘이...... 처음에 끌려가는줄 알았다.
친구가 '한번 둘러보고 올게요 ' 하더니 앞으로 가길레 헐레벌떡 따라붙어서 힐끔힐끔 양옆으로 가게들 보는데
'와 씨발 존나 이쁘다' 까지는 없는거 같고 5명 정도 있으면 1~2명 정도 '어 저정도면 괜찮은데....' 정도는 되더라.
친구가 가게 하나 잡고 아줌마랑 흥정하는지 뭐 이야기하던데 왠 아저씨 2명이 뒤에 오던데 아줌마가 호객하니깐
일본어로 떠들더라고 대충 느낌은 '놔 봐 앞에 보고올게' 정도 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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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른 아줌마가 달라붙으니깐 '조또마떼!!!!! 아아~.....%&%&**' 뭐라 떠들어대고 마저 둘러보러 가더라 패기돋더라 ㅋㅋ
대충 친구가 이야기 끝냈는지 가게 들어가자해서 들어가니 앉아서 치장하고 있던 여자들이 일어나서 일렬로 서더니 아줌마가 고르라고하더라고
친구가 내가 고른 여자 먼저 골라가고 -_-^
차선책으로 나머지 둘러보는데 ... 아 씨 눈을 못마주치겠더라 .... 쥬얼리 예원 조금 닮은애 있길레 걔로 골랐다.
처음 일렬로 쫙 서있을때난 다들 나보다 한참 키가 큰줄 알았다. (난 168cm)
방으로 안내한다고 힐 벗으니깐 많이 아담해지더라 ㅋㅋ
안내받으면 돈 주고 내가 먼저 샤워하고 침대에 드러누워있는데 와 씨 심장쿵쾅거리고 난리인데 여자 태연하게 들어와서 씻고
애무라고 해야하나 잠깐 하는데 거기서부터 바짝바짝 서더라
그와중에 떨면서 '아 저 난생 처음해봐요' 라고 하니깐 부담스럽게 그런소리 하지말라더라 ㅋㅋ
그다음 입으로 한번 해주던데 확실히 전문가(?) 라서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잘 모르겠는데 나도 모르게 '헉' '헉' 했다.....
그러고 올라타서 허리 돌리면서 쪼아주는데 시발 딱 여기까지가 존나 좋았다.......
조금 하더니 '내가 누울까?' 이러더라 나는 '네?' 이랬는데 다시 여자가 '내가 누울까?' 하길레 '아 네.. 네..' 하고 대답하고
정자세(?) 라고 하냐 뭐라고 하냐 하여튼 여자 눕히고 이제 내가 쑤셔야하는데 얼굴 보고는 못하겠길레 꽉 껴안고 목뒤로 얼굴 파 묻고
쑤셔대는데 씨발 아무 느낌도 없음 걍 뭐가 스치기는 하는데 허공에 좆질하는거 같더라 좀 세게 해볼려고 확뺐더니 빠져버림 .......
다시 넣을려고 하니깐 여자가 알아서 집어넣어주더라ㅋㅋ;;
그래서 다시 하는데 여전히 허공에 좆질하는 느낌인데 여자가 계속 '거짓된 신음소리' 를 내더라
자신은 흥분한 상태가 아니지만 남자를 만족시켜야 되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일부러 신음소리 내던데
허공에 좆질하는 느낌인상태에서 들으니깐 빠짝섰던게 다시 가라앉을거 같이 흥분이 안되더라....
차마 가라앉힐순 없으니깐 집중해서 딸치듯이 상상반 껴안고 있는 체온 반으로 쑤셔서 쌌는데 아직 안가라앉았길레 계속 쑤셨음
숏타임이라 한번 싸면 끝인데 그냥 서있길레 계속 쑤셨는데 여자는 싼줄 모르는 모양이더라 원래 그런가?
그래서 돈아까우니깐 말 안하고 더 쑤셨는데 힘들기만 하고 내가 상상했던 섹스가 아니니깐 재미도 없더라.
뭐 그다음에는 여자 씼고 나도 씻고 잠깐 이야기하다가 음료수 마시고 나옸다ㅋㅋ
잠깐 이야기한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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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저기 몇살이에요?
여자 : 25살. 왜?
나 : 동갑이네요 ㅋ
여자 : 난 또 뭐라고 ㅋㅋ 오빠라고 말할려는줄 알았지 ㅋㅋ
나 : ㅋㅋㅋㅋ
여자 : ㅋㅋㅋㅋ
나 : 뭐냐... 일하다보면 싫은 사람들 있지 않아요?
여자 : 있지 ㅋㅋ
나 : 어떤 사람들 싫어요?
여자 : 술먹고 온사람들 이랑 지가 겁나 잘한다면서 잘난척 하는 남자들 상대하기 싫더라.
나 : 아~~
여자 : 니가 오늘 처음해본다고 해서 내가 더 뻘쭘하더라 그런 말하지말지 --;;
나 : 아... 네...
여자 : 음료수 먹고 나와 나 가볼게
나 : 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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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냥 그렇네 그러고 나오니깐 ....... 걍 돈 존나 아깝더라......
딱 허리 돌려줄때까지가 좋았고 그 이후는 그냥 손으로 하는게 더 좋음 ㅠㅠ
아다는 땠는데 걍 허망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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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
1. 25살 까지 아다
2. 오늘 아다땜
3. 허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