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아들, 부인 누가 문제인가? 정몽준, 박원순 지지율 확인] 정몽준 후보 사과에도 "부인에게 지역구 공천" 발언 논란 캠프 인사들과 점심식사 자리에서 "내가 서울시장 후보가 되면 지역..

 

[정몽준 아들, 부인 누가 문제인가? 정몽준, 박원순 지지율 확인] 정몽준 후보 사과에도 "부인에게 지역구 공천" 발언 논란 캠프 인사들과 점심식사 자리에서 "내가 서울시장 후보가 되면 지역구를 부인에게 공천하도록 하겠다"..온 가족이 문제..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정몽준 아내 김영명 씨의 발언에 일침을 가했다. 11일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몽준 부인, '바른 소리 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하는데 시기가 안 좋았다' '어린 아이다 보니 말 선택이 안 좋았던 것 같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했다. 기사는 정몽준 부인 김영명 씨가 막내 아들의 '국민이 미개하다' 발언을 언급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진중권은 "'바른 소리라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는데 격려와 위로는 감사하지만, 그 발언 자체는 격려나 위로를 받을 발언이 아니라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부모로서 사죄 드립니다' 정상적인 부모라면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진중권은 ""시기가 안 좋았다"는 말은 할 필요가 없었죠. 그럼 적당한 '시기'가 오면 그 발언, 해도 된다는 얘깁니까? 안 좋았던 것은 '시기'가 아니라 발언의 질 그 자체입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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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언론 매체는 김영명씨가 서울지역의 한 구청장 후보 캠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막내아들의 '국민 미개' 발언 논란을 언급하며 "바른 소리 했다고 격려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는데 시기가 안 좋았다"며 "어린 아이다보니 말 선택이 안 좋았던 것 같다"고 말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몽준 아내 김영명씨의 기사를 링크하며 "정상적인 부모라면 '바른 소리라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는데, 격려와 위로는 감사하지만 그 발언 자체는 격려나 위로를 받을 발언이 아니라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부모로서 사죄 드립니다'라고 말해야 한다"며 일침을 가했다. 또한 "'시기가 안 좋았다'는 말은 할 필요가 없었죠. 그럼 적당한 '시기'가 오면 그 발언, 해도 된다는 얘깁니까? 안 좋았던 것은 '시기'가 아니라 발언의 질 그 자체입니다"라고 말했다. 부인 김영명씨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정몽준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당원들에게 아내가 한 발언이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해명글을 올렸다. 그는 "아내와 저는 아들의 글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아들의 잘못을 엄히 바로 잡았다"며 "부부가 4일간 기도원에 가서 참회의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또 "제 아내를 만나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앞에서 사과하고 뒤에서 딴 말을 하는 이중 얼굴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동영상과 사진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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